ChatGPT(챗GPT) 사용법 투자할만한 관련주 2가지

이번 글에서는 뉴스에서도 연일 나오고 있는 ChatGPT(챗 gpt)가 뭔지, 그리고 사용법을 알아보고 관련주는 뭐가 있는지까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예전에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그 당시도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고, 뉴스에서도 그리고 각종 매스컴에서도 모두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뿐이었는데, 지금의 'A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그 당시의 아이폰 발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시작을 알린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당시 아이폰과 iOS 그리고 앱스토어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확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애플에 투자를 한 사람들의 인사이트처럼 지금의 ChatGPT를 보고 투자를 할 만한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투자를 하기 전에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인지를 내가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 AI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고 함께 사용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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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란?

ChatGPT는 OpenAI라는 기업에서 만든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다. 이 기업 자체가 대단한 기업인데, 일론머스크와 리드호프먼 등 우리가 '기술'이나 '혁신'등의 단어를 떠올릴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람들이 설립한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연구소다.

 

채팅 서비스는 우리가 흔히 '챗봇'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서비스로는 '이루다'라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때 여러 논란도 있었지만 굉장히 획기적인 챗봇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었는데, 그 인기에 이어서 최근에 남성 AI챗봇까지도 출시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처럼 채팅을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하면서 내가 원하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가장 큰 'AI 챗봇'의 역할이며, 검색을 통해서 우리가 올바른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진일보 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 챗 GPT는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해당 AI를 사용해 위 뉴스처럼 미국 대학원 시험을 통과했다는 뉴스기사가 나오고, 그 외에도 교회에서 사용할 설교문을 작성한다거나 각종 글을 써야 하는 기술들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챗 GPT는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아래에서 ChatGPT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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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사용법

아무리 좋은 AI챗봇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사용하지 못한다면 사실 그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간단한 사용법을 알아보고, 나도 신문물(?)을 경험해 봤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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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포털에 Chat GPT 입력

우선 검색포털에 [chat gpt]라는 키워드를 입력해 준다. 한글로 '챗지피티' 또는 '챗 GPT'로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는 나오지 않고, 블로그 또는 소개하는 사이트들만 나오기 때문에 앞의 키워드대로 검색하기를 추천한다.

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사이트 하단에 보이는 [TRY CHATGPT]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의 로그인 및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니 트래픽이 몰려서 지금 접속이 불가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ChatGPT Plus' 구독자를 위한 개인화된 로그인 링크를 제공한다는 문구가 우측 아래 사진처럼 나오기도 하는데 당황할 필요가 없다.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쉽게 접속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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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및 로그인

위의 좌측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Sign up]을 눌러서 먼저 회원가입을 해줘야 한다. 이메일 인증을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글 계정이 있다면 연동을 해서 간단하게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Log in]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을 해주도록 하자. 이제 챗 지피티 사용을 위한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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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챗봇에게 질문하기

이제 로그인까지 완료했다면 평소에 내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물어보면 된다. 나는 고등학교 이후로 수학을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미분과 적분이 뭔지 개념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래서 미분과 적분의 차이에 대해 물어보았다. 많은 질문에 대해 올바른 답을 해준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한글로 답변을 할 때는 영어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명확한 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 경우도 한글과 영어로 번갈아가면서 물어보았으니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질문은 '미분과 적분의 차이'에 대해 알려달라는 것이었는데, 한글과 영어 모두 비슷하게 개념을 잘 설명해 준다.

 

게다가 미분의 개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미분의 개념'에 대한 질문도 했는데 공식까지 잘 설명해 주는 것을 보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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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사용 시 주의사항

아무래도 영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다 보니 한글로 질문을 할 때 명쾌하고 올바른 답을 해줄 때도 많지만, 그에 비해 영어로 질문하면 더욱 올바르고 세세하게 작성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그럼 '나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까?'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전혀 걱정하지 말고 '파파고'나 '구글 번역'을 통해서 간단하게 질문을 영어로 바꿔서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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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관련주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화제를 불러오는 ChatGPT와 관련된 주식 종목은 뭐가 있을까? 주식은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뛰어난 기술임을 인정받을수록 밸류에이션 시 높은 가치를 인정받거나, 주가에 선반영 되곤 하기 때문에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관련주를 찾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챗 지피티와 연관되어 있는 기업들, 즉 관련주들에 대해 알아보고 내 시드머니를 불려줄 만한 종목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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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챗 지피티만큼이나 큰 화제를 몰고 왔던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openAI와 기술을 합친 검색엔진으로 완전히 달라진 bing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사실 검색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전 세계 80% 이상의 검색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에 비하면 1/10 수준이었다. 그리고 구글은 탄탄한 검색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광고시장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번 bing과 ChatGPT의 의 만남은 검색시장의 판을 흔들어놓을 정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과 다르게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여러 기술로 돈을 벌고 있는데, 과연 광고시장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아성을 넘볼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이미 탄탄한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는 기업임에도 광고시장에서 구글의 독점적인 지위를 뚫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ChatGPT를 등에 업고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구글의 주가가 -7% 넘게 하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바로 openAI의 챗지피티의 대항마라고 내놓은 구글의 AI인 'BARD'가 오답을 떡하니 내놓았기 때문에 더욱 마이크로소프트가 ChatGPT 관련주로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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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루닛은 국내에서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여러 질병의 치료 설루션 그리고 암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루닛의 주가를 살펴보면 3개월 동안 '우상향'차트를 그리면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여주었고, 약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수찬스를 주었다. 게다가 AI챗봇 ChatGPT가 공개되면서 그 관련주로도 묶여서 해당 테마로 묶여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루닛 역시 허상만 있는 기업이 아니라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에서 2018년에 첫 국내 허가를 얻은 뒤에 40개국에서 인허가를 받은 실체가 있는 기업이다.

 

당사의 주요 제품이 암치료 관련 설루션인 루닛 스코프와 암진단 관련 영상 판독 보조 설루션인 루닛 인사이트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이라고 보인다.

 

그 이유는 협업하는 기업 역시 후지필름,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 대부분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글로벌 기업들과 하고 있기 때문인데, 앞으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장비들이 나온다면 '오늘이 가장 멍청한' 좋은 기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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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뜨뜻미지근했던 인공지능 시장을 다시 달궈놓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는 데는 아직 더 시간이 걸리고,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AI챗봇이 하는 말을 100% 신뢰할 수 없고, 올바른 답인지 판단은 내가 내려야 하기 때문에 결국 검색결과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답을 찾는 것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발전해 나가는 자세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느끼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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