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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효능과 섭취방법

익꿍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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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의 효능이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새싹보리의 어떤 효능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주목시킨걸까?

새싹보리

 

 

보리에서 싹을 튀운 뒤에 10cm~20cm가량 자라난 어린 잎<새싹보리>라고 칭한다.

새싹채소 중의 하나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는 싹이 튼 후에 3~9일 정도 되어서,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인 보리를 일컫는다.

새싹보리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생활습관질병을 개선할 수 있는 폴리코사놀과 다이어트에 좋은 사포나린이 들어있으며 열량과 당분이 낮다. 대사증후군이나 성인병 예방 및 비만에도 효과가 있어서 아주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새싹보리의 효능

1. 다이어트 효과

 

새싹보리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사포나린 성분이 들어있다. 사포나린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간 기능 개선을 도와서 우리 몸안의 해독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증가된 해독능력으로 불필요한 지방이나 독소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만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사포나린의 다른 기능으로 소장 점막에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고 지연시켜서 혈당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포도당이 체내에서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2. 변비와 장염의 예방

 

새싹보리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나 특히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매우 높다.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 두 종류로 나뉘는데, 불용성과 수용성식이섬유는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와 장염을 예방하고 수용성 식이섬유는 수분과 결합해서 젤을 형성하고 음식물이 소장을 빠르게 지나가도록 도와준다.

이는 당분과 지방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당뇨와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3. 혈액의 건강을 좋게한다.

 

새싹보리 안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다. 이 폴리코사놀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부종 등 혈액건강을 지키는 식품으로 중장년층에게 선호되고 있는 편이다.

4. 간 건강의 개선

 

새싹보리 안의 '사포나린'성분은 간의 해독능력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다. 새싹보리에는 분말 100g당 1,500mg 이상 함유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의 실험결과를 보면 사포나린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먹은 경우 간 조직 내 중성지질 함량을 26%나 감소시키는 효과를 냈다고 한다.

5. 암과 노화의 예방

 

암과 노화의 큰 원인 중 하나는 유해활성산소종이다. 새싹보리에는 이것을 제거하는 항산화효소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가 일반 채소보다 6~8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분은 우리 몸의 암과 노화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새싹보리의 섭취방법

가장 많이 먹는 방법은 차로 먹는 방법이다.

새싹보리는 녹차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내기 때문에

1. 차로 마시기 좋다.

간단하게 물에 타서 새싹보리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열에 약한 성분이 많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피해서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먹기를 권장한다.

2. 새싹보리 해독주스를 만들어서 먹어도 된다.

우유와 과일을 넣고 거기에 새싹보리 1스푼만 넣으면 된다.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를 높이면서 간단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굳이 우유가 아니더라도 주스나 요구르트와 함께 취향대로 먹어도 괜찮다.

새싹보리 섭취 시 주의사항과 권장섭취량

건강에 좋다고해서 너무 과다섭취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 혹은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새싹보리의 하루 권장량은 2스푼이며 무게로는 10g 이내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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