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주식 장기투자로 부자가 된 사례(+실제인물 유튜브채널)
최근에 주식시장 열기가 과열되고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회사원들은 물론이고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사람들까지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적금처럼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고, 가진 현금을 탈탈 털어서 8만원까지 간다는 삼성전자 주식을 6만원 이상 주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가 그럼 생각해볼 것은 무엇일까?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과거에 그렇게 했던 사람에게서 답을 찾아보는 방법이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모아온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지난 10월달에 경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최원호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최씨는 20여년 전부터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서 꾸준히 모아왔으며,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자신을 괴롭혔던 지독한 가난에서 해방되었다.
수십년 전에 최원호 씨는 보증금 50만원에 6만원짜리 월세에 살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전원주택에서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는 수십억 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최원호씨는 반지하 월세에 살면서 택시를 운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택시를 운전 할 때는 운전하며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밥먹는 시간도 아끼기 위해서 차 안에서 밥을 먹으며 15시간에서 16시간을 운전했다고 아들이 직접 이야기한다.
새벽 다섯시에 강남역에서 차를 타고 잠깐 눈을 붙이면 사당에 도착할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고 한다.
가난했는데도 그 당시에 힘들었다는 생각을 안했다고 한다.
가족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부를 이뤄낸 결과가 지금의 최원호 씨의 가정을 만든게 아닌가 생각한다.
젊은 시절 최원호씨의 삶은 고단하고 치열하기만 했다고 한다.
최원호 씨는 '나에게 주식이란'이라는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한다.
주식은 '나의 미래의 모든 희망이다', '나의 노후대책을 하기 위한 희망이다'
집 없는 사람은 집 사기 위한 희망이다. 라고 말이다.
최원호 씨가 말하는 주식의 최대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큰 목돈 없이도 바로 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는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에는 처음에 투자를 시작할 당시부터 큰 돈이 필요하지만, 주식의 경우는 적게는 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최원호 씨 역시도 자신의 가난한 삶에 있어서도 매월 돈이 있을 때마다 주식을 샀다고 한다.
모인 주식은 어느 새 100주 이상이 되었으며, 어느 정도 주식이 모인 후에 가격이 오르면 이것을 팔아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부자가 되는 빠른방법이 있을까?
부자가 되는 빠른방법의 유무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부자가 되는 빠른 방법은 없다고 최원호 씨는 말한다. 그는 <돈>이라는 것은 한번에 불어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근검절약하며 이를 오랫동안 가져갈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주식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해서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와 동시에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주식을 투자하다가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주식을 잘못해서 그렇다. 돈 내고 돈 먹기 식으로 주식을 하면 망할 수 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최원호 씨의 새로운 직업
최원호 씨는 새로운 직업을 최근에 하나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직업은 바로 '유튜버'이다. 그는 유튜브 안에서 무려 '17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한 '힐링여행자'라는 유튜브채널를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주로 다루어지는 컨텐츠는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전원생활 등의 여러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는 경제 관련 콘텐츠이다.
월세를 살던 택시운전사에서 수십억 자산가 유튜버가 되었으니 많은 누리꾼들도 그의 투자방법을 배우고 싶어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최원호씨가 주장하는 투자방법으로는 장기투자와 집중투자 이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의 주식만 사는 것은 위험성이 분명히 있지만, 확실한 주식을 산다면 주가의 하락에도 자신이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삼성전자 주식도 역시 자신의 판단에 의하면 그런 주식 중 하나라고 말한다.
지난 2018년도에 1주에 280만원을 했던 삼성전자가 50:1로 액면분할을 해서 5만 4천원이 되어서 재상장 했을 당시에도 삼성전자의 주식을 구매했으며, 그 이후에 3만 8천원까지 하락할 당시에도 불안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좋은 종목이라면 다시 오를것이라는 그만의 투자철학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결국 지금 65,000원을 상회하는 가격대를 형성중이다.
주식투자는 동반성장이다
최원호씨는 "주식투자는 나와 내가 투자한 회사의 동반성장"이라고 말한다.
단기간에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잘 알지 못하는 회사에 투기성으로 투자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으며, 요즘 주식가격은 액면분할을 통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도 구매할 수 있으므로 믿을만한 회사라면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동학개미운동을 시작하게 만든 '존 리' 의 투자철학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다고만은 말할 수 없다.
앞으로 그 회사가 어떤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산업의 방향에 맞는 산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지도 반드시 파악해보아야 한다.
실제로 2000년도에 시가총액이 2위였던 에스케이텔레콤의 경우는 주가가 37만원에서 23만원대로 하락한 상태이다.
에스케이텔레콤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10년을 장기투자 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최원호 씨처럼 웃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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