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티움과 수면의 상관관계(+안전성 효능)
락티움이란 뭘까?
일상생활에 불면증이 있다면 생활습관의 개선이 먼저이고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맞지만, 그 이외에 내가 스스로 챙길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락티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락티움이란?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을 가수분해해서 만들어진 생리활성 펩타이드 성분을 가리킨다.
원래 우유단백질은 사슬처럼 길~~게 연결되어있는데 사이즈가 작게 분해해놓은 것이다.
소화과정이 짧고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게 아이들이 우유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성분이다.
아이들이 먹고나서 편안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대표적 락티움의 효능이다.
락티움이라는 성분을 찾아내게 된 계기는 우유나 분유를 먹으면 빠르게 잠드는 아이에게 아이디어를 착안해서 '아이가 우유를 먹고 저렇게 잘 자는데는 분명한 작용기전이나 성분이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아이디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조사해 본 결과 아이들이 잘 자는 이유는 우유안에 들어있는 '락티움'이라는 성분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락티움을 통해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품으로 추천하는 것이다.
락티움의 어원은 'LAC = 젖, 유즙, 우유'의 뜻을 가진 라틴어이며 'TIUM = 큰 공간을 뜻하는 라틴어' 이다.
우유단백질에서 추출해서 사용하는 것.
불면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성분이 바로 락티움이다.
수면에도 도움이 되지만 치매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유단백 가수분해물이 불면증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유단백질을 잘라서 작은 사이즈에 펩타이드 형태로 바꾸면 생리활성이 빠르게 나타나게 된다.
생리활성 펩타이드는 우리 몸 안에 '가바수용체' 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우리의 몸을 편안한 상태로 해주는 특성이 있다.
유단백 가수분해물이 가바 수용체에 붙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결국은 세포의 신경자극을 안정화 시켜주기 때문에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락티움이 수면의 양과 질을 다 높일 수 있는가?
실제로 20세에서 65세 지원자 96명을 대상으로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락티움을 300mg씩 4주간 섭취하게 했는데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락티움 섭취그룹은 총 수면시간이 79%나 증가했으며, 수면의 효율은 85% 증가했다.
반면에 수면 지연시간은 67% 감소했으며, 수면상태에 들어간 후에 각성상태가 51%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실제로 불안과 수면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여성 63명에게 30일동안 유단백 가수분해물을 150mg씩 섭취하게 한 결과, 스트레스의 감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수면의 '질'과 '양' 중에 뭐가 중요할까?
많은 사람들은 잠을 잘 때 오래자고 많이 자야 잘 잤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
깊은 잠을 자게 되는 걸 숙면이라고 하는데 보통 우리가 잠을 자면서 서서히 깊은 잠에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
깊은 잠을 자다가, 얕은 잠을 자다가를 끝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깊은 잠의 축적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잠을 잘 잤는지 잠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요즘은 스마트기기로도 숙면을 측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기들도 움직임이 없는 수면을 숙면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 시간이 얼마나 됐느냐에 따라 잠을 잘 잤는지 못잤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잠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잠을 많이 자도 계속 피곤한 이유가 뭘까?
잠을 8시간 이상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계속 피곤한 것이다. 이렇게 숙면을 취해야만 면역력도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락티움 이외에도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
타트체리도 요즘 홈쇼핑에서 많은 광고와 판매로 자주 눈에 띄는데 타트체리로 숙면을 취하기 위해 먹는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타트체리'만' 가지고 숙면을 취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타트체리 추출물을 이용하는 제품들이 나와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테아닌과 홍경천 성분인데 이런 성분들은 식약처로부터 그 기능을 인증받을 만큼 효능이 우수한 식품이다.
또한 '카모마일'이나 '로즈마리'는 아로마요법으로 많이 활용되어 지기도 한다.
락티움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락티움은 이미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락티움은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기보다는 조금은 효과가 바로 오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락티움으로 대체해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결국 수면제는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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