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에 좋은 차 종류(+효능)

기침 가래에 좋은 차 종류와 효능 알아보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기침감기와 더불어 가래와 발열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아마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이거나 많은 다수의 인원들과 마주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침과 가래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기침과 가래가 날 때 도움이 되고 좋은 차를 몇 종류 소개하고 그 차의 효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기침 가래에 좋은 차를 아래에서 알아보자.

1. 생강차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기관지를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해주고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살균작용도 해준다.

몸 속으로 유입된 미세먼지에 들어있는 중금속이나 몸 안의 나쁜 물질들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살균하여 몸 밖으로 배출을 도와준다.

따라서 겨울철 추울 때는 생강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기침가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2. 오미자차

붉은 빛깔의 오미자차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린다.

다양한 맛을 지니고 있는만큼, 각 맛 별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신맛과 짠맛은 간 건강, 단맛은 여성의 자궁 건강, 쓰고 매운 맛은 폐건강을 지켜주는데에 각각의 도움을 준다.

오미자는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며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잦은 기침을 멈추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기관지 외에도 내장기관이나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꾸준히 먹어주면 좋은 효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 도라지차

도라지차는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 사포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가에 좋으며 기관지에는 물론이거니와 천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점막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차닌이라는 성분은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염증이나 세균의 항염 효능도 있다고 한다.

4. 유자차

감기 예방에 좋은 차로 널리 알려진 유자차이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유자에 풍부한 리모넨이라는 성분은 편도염이나 기관지 염증질환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5. 모과차

모과차는 사포닌과 구연산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한 과일인 모과를 주 원료로 사용한 차로 비타민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나 모과는 가을철의 제철과일 중 하나로 모과가 익어가는 시기에 모과 청을 만들어서 한 달정도 숙성을 시키면 정말 맛이 좋은 모과차를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과차는 피로회복과 더불어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침 가래 증상의 완화에도 큰 효능을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입증받았다고 하니, 기침가래에 좋은 차로 소개할 만 한 차이다.

지금까지 기침 가래에 좋은 차들과 그 차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추워진 날씨 때문에 기관지의 건강이 염려되거나 혹은 기침이나 가래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운 사람이거나 남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사람이 있다면 위에 언급된 다섯종류의 차를 마시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기침 가래도 없애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