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정확한 결과를 위한 사용시기(+희미한 두 줄)

임신테스트기 정확한 결과를 위한 사용시기(+희미한 두 줄)

임신테스트기 언제 사용해야할까?

내 주변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 아무래도 30대 중반에 접어들게 되면서 임신계획이 있다면 임신과 관련된 여러가지 상품들, 예를 들면 엽산이나 임신테스트기 등 임신을 준비하면서 알게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오늘은 임신테스트기의 사용법과 관련해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사용시기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임신테스트기 원리가 뭐야?

임신테스트기 사용원리

임신테스트기의 원리를 알고자 한다면 호르몬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임신테스트기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서 움직이는데 그 중에서도 HCG호르몬으로 임신여부를 확인한다고 볼 수 있다.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을 한 뒤에 태반읭 영양막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정 6일 이후에 분비되기 시작하는 이 호르몬은 임신 초기에 급격하게 많은 양이 몸에서 분비되고, 수정 10주 후에 가장 많은 양이 분비된다고 알려져있다.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을 이용해서 확인을 하는데 HCG 호르몬이 혈액과 소변에서 발견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임신테스트기 내부에 있는 임신진단시약이 소변 내의 HCG호르몬과 만나게되면 반응을 하면서 붉은 선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첫번째 줄은 검사선이며 두번째 줄은 대조선으로 대조선이 나타나는 것은 소변이 정상적으로 검사하는 곳까지 도달했음을 의미하고, 검사선에도 대조선과 함께 두 줄의 붉은 선이 나타났다면 임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호르몬을 사용한 검사방법이기에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사용시기를 잘 선택해서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언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사용법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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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사용은 언제해야할까?

1. 정확한 결과는 생리 예정일 이후

임신테스트기는 위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것처럼 특정 호르몬을 통해서 임신인지 비임신인지 확인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기에 따라서 임신테스트기의 결과는 다를 수 있으며, 소변상태 역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임신테스트기는 일반적으로 배란 예정일부터 10일 이후에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요즘은 더욱 빠른 시기에 확인을 할 수 있는 임신 테스트기가 등장하면서 8일 정도만 지나도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해서 가장 정확한 결과를 알고 싶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에 테스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군다나 가임기에 임신시도를 했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함으로써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아침 첫 소변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할 때는 꼭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그 이유는 극초기임신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농도가 아직 엄청나게 높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저녁에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첫 소변을 볼 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건 생리예정일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경우고 생리 예정일 이후라면 아침 첫 소변이 아니더라도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3. 임신 테스트기 여러개 사용 시

아마 임신테스트기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서 소변을 볼 때마다 테스트기로 확인하려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달아서 테스트를 하게되면 호르몬이 앞의 테스트기에 모두 나오고 그로 인해서 정확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임신테스트기를 다시 사용해보고싶다면 호르몬이 어느정도 모인 후인 첫번째 테스트기 사용 하루가 지난 이후에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 알아보자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에 대해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잘 모를 수 있는데, 매우 간단하다. 아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 소변검사를 위해서 종이를 받아서 화장실로 들어갔던 기억이 한번쯤은 다들 있을 것이다.

그 종이스틱에 4가지 정도 되는 색이 붙어있고, 거기에 소변을 충분히 적시는 것이었다. 임신테스트기도 그와 비슷하게 소변을 충분히 막대부분에 적신 이후에 평평한 곳에 5초 이상 놓아두변 색이 변하면서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내부의 스트립 부분이 습기에 노출되면 혹시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품에 씌워져있는 포장지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테스트 직전에 뜯기를 추천한다.

임신 초기 증상은 뭐가 있을까?

임신초기증상 확인하러 가기

임신테스트기는 사용을 아직 하지 않았지만, "혹시 내가 임신인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아래에 몇가지 임신증상들을 적어놓을테니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착상기간에는 엄마가 느끼는 증상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아래의 증상들은 임신하고 4주 이후부터 느낄 수 있는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지만, 예민한 사람의 경우 그 전에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1. 가슴이 커지고 만지면 아프다

2. 소변이 자주 마려워진다

3. 기미나 주근깨가 생긴다

4. 갑자기 추워지거나 몸에서 미열이 난다

5. 갑자기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던 냄새에 예민해진다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신초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 테스트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임신테스트기의 사용시기에 맞추어 잘 확인해보기 바라며, 임신테스트기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갖지 않기 바란다.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 줄은?

 

임신테스트기는 출시되는 회사도 다양한데다 제품별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사용방법을 잘 지켜서 테스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테스트 결과를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테스트를 해도 결과를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임신 테스트기의 C선은 대조선이다. 대조선이라는 것은 소변이 잘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되었다는 걸 알리는 것이다. 대조선에는 붉은 선은 희미하지 않고 진한 붉은 선이 나타나야 한다. 만약, 이 대조선이 희미하거나 제대로 된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테스트기 자체가 불량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T선은 검사선으로 이 부분에는 희미하고 진하고 여부에 상관없이 붉은 선이 나타나기만 한다면 이는 임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희미한 두 줄도 대조선과 검사선 어느 쪽 부분에 희미한 두 줄이 나타났는지에 따라서 검사 결과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만약 그래도 검사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상담을 해보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다.

오늘은 임신테스트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임신 테스트기를 정확히 사용하고, 임신여부를 잘 확인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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