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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증상

익꿍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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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무기력증에 대하여

무기력증의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증상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기력증은 아무래도 남들이 보면 게으름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하지만 게으름으로 치부하고 방치를 하다보면 몸이 매우 나빠지고, 인간관계가 급속도로 좁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도 무기력증이 자주 오는 편이고, 몸도 상했었다.

사람들과 만나기도 귀찮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깨닫게 된 순간부터 나는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리고 무기력증의 패턴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나는 지금 무기력증이 주기적으로 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필자처럼 게으름이 지속되거나 무기력증이 자주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무기력증의 증상들과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무기력증의 대표적 증상 네 가지를 공유해보겠다.

무기력증의 증상들

첫번째 증상

잠을 오래 자게된다. 무기력증을 의심할 때는 수면시간이 길어지게 될 때다.

보통 성인들은 8시간 정도 잠을 자게 된다. 알람을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딱 8시간정도면 잠에서 깨게 되는데, 무기력증이 오게되면 기본 10시간에 길게는 15시간에서 20시간을 잠에 들게 된다.

깨어날 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

잠을 이렇게 많이 잤는데도 몸은 더 힘이 없고 축 쳐지는 증상이 온다.

무기력증이 중증으로 가면 나타나는 증상은, 잠을 자면 잘수록 힘이 계속 빠지는 느낌이 든다.

평소 수면시간보다 오래 자게되고, 수면의 질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무기력증을 의심하게 된다.

두번째 증상

청결 상태에 둔감해진다.

무기력증은 기력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진다.

일상에서는 청결의 하한선을 지키는데, 무기력증이 오게되면 씻는 걸 포함한 왠만한 청소와 관련된 것이 다 귀찮아진다.

청소는 평소에도 귀찮은 일 중의 하나인데 유독 더 귀찮아지게 된다.

설거지거리도 쌓이고 빨랫감도 쌓이는 상황이 온다.

이게 악순환인 이유는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하기 싫어진다는 것.

세번째 증상

동영상 중독에 걸리게 된다.

무기력증이 오게 되면 나 자신을 컨트롤 하기가 어려워진다.

영상을 중간에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이 심해져서 결국 끼니를 거를 정도로 중독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약속도 잡지 않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고, 이것이 결국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잠을 많이 자는 것과 함께 악순환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증상

책임을 회피하게 된다.

당일에 약속을 취소하거나 갑자기 잠수를 타서 주변사람들을 미치게 한다. 신뢰라는 것이 쌓는 것은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삽시간인데 주변인들에게 많은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신뢰가 모두 무너진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실제로 내 평판을 최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서먹서먹한 관계가 생기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단계가 된다.

이 단계까지 오게되면 무기력증의 최고봉이다.

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무기력증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무기력증은 주변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나는 알게모르게 정말 고통스러운 증상이다.

주변사람들의 눈에는 왜 극복을 못할까? 하는 한심한 눈초리로 바라보게까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상황속에서 이것을 극복해내냐느냐 못하고 주저앉느냐는 온전히 나의 선택이다.

무기력증을 많은 이들이 극복하고 어려움에서 빠져나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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