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효능

프롤린유산균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다. 지금은 면역력이 매우 중요시 되는 시기이니만큼 매스미디어에서도 면역력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광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부터 프리바이오틱스, 캡슐유산균, 모유유산균, 김치유산균 등등 아마 유산균을 고르는데에 있어서 소비자들이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다양한 유산균들이 존재하는데, 현재 주목을 받는 유산균은 '프롤린유산균'이다.

그럼 이 프롤린유산균이 왜 주목을 받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프롤린이란?

프롤린이라는 물질은 콜라겐을 형성하는 아미노산의 종류 중 하나다. 우리의 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단백질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기도 하는 성분으로써 콜라겐의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이며, 노화방지와 연골재생 그리고 관절이나 피부질환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프롤린이 함유된 자연식품에는 콩, 달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견과류 등이 있다.

아니 근데

노화방지나 연골재생에 도움을 주는 '프롤린'과 '유산균'이 무슨연관이 있을까?

 

프롤린유산균의 대표적 효능

우리가 프롤린유산균이라고 칭하는 것들은 유산균을 배양할 때 프롤린 성분을 함유해서 배양한 유산균을 일컬어 '프롤린 유산균'이라고 부른다.

프롤린에 유산균을 넣는 공법으로 균주 자체의 내담즙성, 내산성, 안정성을 높인 유산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의 방어막역할을 해줘서 살아남을 확률을 더욱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유산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옛날 광고 중 하나가 떠오른다.

캡슐로 싸서 장까지 유산균들이 무사히 간다는 내용의 광고였는데, 아마 제품의 이름이 '닥X캡슐'이었을 것이다.

프롤린역시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한 코팅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효능1. 장 기능 개선

보호막이 둘러진 유산균이 장에 살아서 도착할 확률이 상승하므로 장내환경에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유익균의 증식으로 장의 운동능력향상에 도움을 줘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변비증상 또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효능2. 면역력 증가

우리 몸의 면역력은 장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장내의 독소 증가와 유해균의 증가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된다.

프롤린유산균의 섭취시에는 장내 유익균의 수가 많아져서 유해균이 증식하는 것을 방해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효능3. 피부미용

프롤린유산균의 섭취로 장내 기능이 개선되면 피부염과 피부질환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프롤린의 성분이 많이들 아는 콜라겐이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피부조직의 구성에도 관여해서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4. 비만세균을 억제한다.

아마 프롤린유산균을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장내에 유해균이 많아지게되면 지방세포의 증식을 일으킨다. 즉 장내에 유해균이 많은 것만으로도 살이 찔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때 프롤린유산균을 섭취시 장내 독소의 억제와 유해균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안에서 비만을 유도하는 우리가 '뚱보균'이라 부르는 '페르미쿠테스'라는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비만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를 할 때 이로운 작용을 하도록 해준다.

프롤린유산균 섭취시 주의사항

프롤린유산균을 섭취 할 때는 유산균의 생착률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공복에 섭취하길 권하며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복용 후 4~5시간이 지난 뒤에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롤린유산균의 부작용으로는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때 복통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는 점으로 주의를 요한다.

아무래도 일반 유산균들보다 위산에 강한 프롤린이라는 방어막을 가진 유산균을 복용할 때 유산균의 효과를 더욱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진짜 프롤린유산균 구분방법

프롤린유산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유산균을 배양할 때 그 단계에서 프롤린이 첨가된 제품이어야 하는데 배양단계가 아니라 단순히 유산균에 대한 첨가물로 유통되는 프롤린을 조금 섞은 제품들이 시중에도 당당히 프롤린유산균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소비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배양당시에 프롤린을 배양당시에 첨가한 제품인지, 아니면 그저 일반 유산균에 부원료로 프롤린을 첨가해 놓은 것인지 알아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다.

소비자로써 현명한 소비를 모두가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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