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TEA) 5가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TEA) 5가지
물은 건강에 있어서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하루 물 섭취량을 권고하고 있으며 그 섭취량은 1.5~2L이다.
물을 자주 마셔주면 건강에 매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에서 흔히 '물비린내'라는 냄새를 느끼는 예민한 사람의 경우는 구수하고 편하게 물을 음용하기 위해서 물 대신에 차를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물처럼 마시는 차 중에 성분에 따라서 과다하게 마실경우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차들이 있다.
오늘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5가지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 5가지
1.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옥수수수염차를 물처럼 과도하게 마실경우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탈수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옥수수수염차는 예부터 배뇨장애나 신장 기능개선, 고혈압 예방을 위한 한약재로 쓰였다. 하지만 옥수수수염차를 일반 물처럼 지속적으로 많이 마실경우에는 옥수수수염차의 탁월한 이뇨작용을 통해서 신장에 무리를 줄 가능성도 있으며 탈수 증상도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소화기가 약한 사람의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에 1~2잔 정도를 마셔주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효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 녹차
녹차 역시 뛰어난 지방분해 효과로 인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차로 잘 알려져있다. 녹차 안에는 각종 비타민과 더불어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녹차를 물처럼 많이 마시면 녹차의 카페인 성분이 위장을 자극하고, 뇌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적지만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하루 3잔 이하로 녹차를 마시면서 건강도 유지하기를 바란다.
3. 둥글레차
둥글레차는 맛과 향이 구수해서 물 대신에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둥글레차 자체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면서 소화 촉진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하지만 둥글레차에는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특히나 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둥글레차는 자주 마실 경우 득보다 싫이 많은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간혹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신경써서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메밀차
메밀차의 경우 혈압을 낮춰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동의보감 그리고 본초강목에는 메밀이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내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수분 보충이 목적일 경우에는 메밀차보다는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마시기를 권장한다.
5. 홍차
홍차는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있다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있다. 하지만 홍차도 역시 녹차처럼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처럼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하루에 4잔 이상을 마실 경우에는 두통이나 수면장애, 간혹 어지러움증까지도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히나 임산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하루에 홍차를 하루 두 잔이상은 마시지 않기를 권한다고 한다.
몸에 좋고 향긋한 차들도 과다복용하지말고 하루에 한잔에서 두잔 정도만 마셔서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혹시나 물 자체의 비린 냄새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현미차나 보리차 옥수수차의 경우는 물처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생수가 마시기 힘든 경우 위의 차들을 마셔보는건 어떨까?
또한 위의 차들이 건강에 해롭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 '과다복용'할 경우에 해로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만큼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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