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창업 순위 TOP 4

자영업 창업 순위 TOP 4

어떤 창업을 해야할까?

오늘은 자영업 창업에 관한 재미있는 통계 자료를 가지고 와봤다.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직장인이라도 함께 보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자영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을 제외해 작년 상반기보다 올해 상반기에 창업이 더 늘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쇼핑쪽이 성장하면서 도소매업이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약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장기화 안에서도 숙박/음식점업과 개인 서비스업도 증가했으며, 소화물 운송업을 중심으로 운수/창고업도 증가했다.

창업 아이템 고민한다면? 코엑스 창업박람회 일정

청년창업지원사업 종류 총정리

무인창업 전망 준비물 알아보기 나도 가능할까?

반면에 제조업은 약간 감소했으며, 사업지원서비스업이나 여가나 예술/스포츠업들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스포츠서비스업 중 당구장은 감소했으나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은 증가했으며, 외국어학원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한다.자영업 창업도 역시 사회적인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본인도 힘든데 정부에서 자영업자만 지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농담으로 '나도 회사 그만두고 장사 해야겠다'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과연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얼마나 될까?

 

자영업도 사실 자기자본 100%로 하는 사람보다는 창업대출이나 정부의 창업지원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업이 어려운 것 같지만 또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G7(미국/독일/일본/프랑스/영국/이탈리아/한국) 국가중에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정도면 자영업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자영업 종류 중에서 뭐가 가장 많을까?

전국 창업 상위 4개 업종

자영업 창업순위 4번째 편의점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이 창업을 했는지 '국세통계포털'을 통해서 5위부터 1위까지 거꾸로 알아보도록 하자.

4. 편의점

전국에 약 5만개에 가까운 사업자가 있다고 나오고 91년 300개에서 2007년에 1만개,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약 5만개까지 크게 증가했다고 하며, CU의 점포수가 가장 많았고, 2019년 말 점포수는 1위였지만 CU와 미세한 차이로 2위가 되었다고 한다.

3. 커피 전문점

 

커피 전문점의 경우는 창업하기가 쉬워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에 약 8만개에 가까운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세계 커피숍 시장규모에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서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중국의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몇배에 달하는가를 따져본다면 인구와 영토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압도적인 1위의 커피전문점이 존재하는 나라다.

자영업 창업순위 3위 커피전문점 창업

하지만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생기는 반면에 카페의 수익성과 생존율을 보면 암담해질 수 밖에 없다. 월 평균 매출액은 전체 업종 기준으로 3,782만원인 반면에 카페는 1,370만원밖에 되지 않고, 전체 업종 기준 생존율은 2년 미만이 25.3%, 5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51.5%인 반면에 카페는 2년 미만으로 생존하는 경우가 41.1%였고, 5년 이상 생존하는 업체는 29.8%에 불과했다.

창업시에 이 점을 잘 참고해야 할 것이다.

2. 치킨집

 

퇴사나 은퇴 후에 농담으로도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치킨집' 창업이다. 얼마 전에 TV프로그램에서 전 세계 맥도날드 수가 38,000여개인데, 2019년 기준으로 87,000여개라고 하는데 분식집 창업비용보다도 치킨집 창업비용이 저렴해서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있다. 

자영업 창업순위 2위 치킨집

우리나라에서 치킨시장은 정말 치열하고, 업체도 다양해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퀄리티의 상향평준화를 이루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1. 미용실

자영업 창업순위 미용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 10만개가 넘는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어서 5위인 편의점의 2배가 넘는다. 미국의 경우 1만명당 2개의 미용실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1만명 당 21.3개로 10배이상 많다고 한다.

인구 1만명 당 약 26개의 미용실을 보유한 곳으로 가장 미용실이 인구대비 많은 지역은 대구라고 하며, 창업을 할 때는 입지가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런 통계자로도 반드시 잘 확인을 해봐야 한다. 전체 미용실 중에서 67%가 연간 매출액이 5천만원 미만인 반면, 연 매출 5억원인 미용실이 증가하는 추세인 걸 보면 미용실도 빈익빈 부익부가 점점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나, 은퇴 후의 제 2의 직업을 고민하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오늘은 영상을 통해서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가 과연 앞으로 경쟁자들만 많아지고 수익은 줄어들지 않을지 잘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공기계 SK7모바일 알뜰폰요금제 개통 솔직후기

은퇴와 노후준비 하는 간단한 방법(+연령별 주식투자)

부동산 매매계약시 주의사항 3가지(+소유권 이전등기)

카카오 주가 폭락해도 결국 오르는 단 하나의 이유

당신도 아직 무주택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자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