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정기예금 특판 찾는 방법(+중도해지 이자 계산)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중도해지했을 때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중에 하나가 '레고랜드' 그리고 '부동산 PF'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장에 돈이 전혀 돌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금융권에서는 서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고객을 데려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 부동산이나 주식 모두 마땅히 투자할만한 곳이 없었는데, 은행에서 높은 금리의 이자를 지급해준다. 따라서 예금자 보호법으로 보호받는 한도 내에서는 무조건 돈을 넣어 수익을 내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드는 방법일 수 있다.
아래에서는 소비자로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특판을 찾는 방법과 함께 금리가 더 높은 예금으로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서 기존 예금을 해지할 때 이자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정기예금 특판 찾는 방법
고금리 예금 특판을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검색 포털만 잘 활용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아래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해 보도록 하자.
1. 고금리 예금 검색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검색 포털에 [고금리 예금]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을 해보자.
2. 은행 종류 선택
검색창 바로 아래에서 [예금/적금/CMA] 중 선택하는 선택지와 [은행/저축은행/신협] 세 가지 은행 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금리가 가장 높은 '고금리'상품은 역시나 저축은행 카테고리에 있었다.
혹시나 저축은행이 불안한 경우에는 조금 금리가 더 낮긴 하지만 [은행] 카테고리만 선택해서 검색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3. 기본 금리순 정렬 선택
이건 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우대금리가 높은 순서로 하면 더 좋은 금리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에 '귀찮은' 여러 우대조건들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래서 나는 '기본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을 해두고 그중에서 찾는 편이다.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서서 6%대를 보이는 상품들도 저축은행에서는 꽤나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노출되지 않은 '비정기적' 특판 상품들을 찾는 방법은 별도로 존재한다.
아래에서 비정기적 특판으로 높은 금리혜택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4. 블로그 최신순 정렬
고금리 예금 특판은 한정수량인 경우가 많아서, 위처럼 항시 나와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인플루언서나 상위 노출 블로거들이 빠르게 정보를 올려주는데, 그 정보를 따라 특판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정렬할 때 [최신순]으로 선택하고 기간은 [1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심지어 1일 전에 작성된 특판 관련 글인데도 불구하고 종료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정렬 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기예금 중도해지 시 이자 계산방법
A 금융회사의 정기예금을 통해서 이자를 받고 있었는데, 위처럼 고금리 예금 특판을 검색해서 훨씬 더 좋은 조건의 B금융회사의 예금 상품을 찾았다면 당연히 소비자로서 갈아탈 수밖에 없다.
이건 돈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도해지를 할 때 예치기간에 따라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것 같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예치 기간 | 중도해지 이율 |
1개월 미만 | 보통예금 이율 |
1개월 이상 ~ 11개월 미만 | 약정금리 50% |
11개월 이상 ~ 24개월 미만 | 약정금리 55% |
사실 위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24개월 예금의 경우 만기를 채우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입할 때 금리의 추세를 잘 가입하고 예금을 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하지만 내년까지도 금리를 올릴 수 있고 심각한 경우 미국 기준금리가 최종 5%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한국도 금리 상승 의견이 지배적) 지금 사람들이 정기예금에 돈을 '묶어둘' 생각을 하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은행권에서는 당장 막아야 할 돈이 있다 보니 특판으로 사람들의 돈을 가져와서 급한 불 끄기를 해야 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더 오를 것이 불 보듯 뻔하기에 웬만큼 높은 이자 혜택을 주지 않으면 돈을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예금 중도해지 이자계산 예시
쉽게 예를 들어보면 4,000만 원을 정기예금 7%에 11개월만 넣어뒀다가 갈아타기를 위해 출금한다면 약정금리의 50%만 받을 수 있다.
이를 계산해보면 원금 4,000만 원의 7% 연 이자는 세전 280만 원이고,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인 431,200원을 공제하면 실제로 받을 예정이었던 실수령 이자는 2,368,800원이고,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매 월 197,4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도해지' 때문에 약정금리 50%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월 98,7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1개월이기 때문에 1,085,700원의 실 수령액이 이자로 지급된다고 볼 수 있다.
잃지 않는 투자 방법
이때 가장 현명하게 돈을 굴리는 방법은 뭘까? 지금과 같이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를 거라 예상되는 시기에는 매일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과 정기예금 특판 중에서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또한 위의 예금자 보호법 관련 다른 글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원금을 5천만 원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이자와 예금이 합쳐서 5천만 원이기 때문에 이를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정기예금은 사실상 중도해지를 하고 갈아타기보다는 크게 차이가 없다면 끝까지 유지하면서 나머지는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파킹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안정적이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으로도 매 년 8%의 수익률을 낸다는 것은 엄청난 복리효과를 가져오는데, 지금과 같이 투자처를 명확하게 모르는 시기에는 여러 곳에 분산해서 이자를 받는 것만으로도 꽤나 괜찮은 수익률을 내고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활용하기를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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