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대상 지원금 최대 300만 원

이번 글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대상 및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실제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도 납부만 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 데다가, 엄청나게 폭등한 부동산은 많은 청년들에게 실거주를 위한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더욱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미취업 청년들에게 자신감도 회복시키고, 취직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최종적으로 사회로 청년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이 사업이다.

 

처음에는 시범사업 수준으로 대도시 위주의 진행을 했다면 지금은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글 하단에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도 해당 사업이 진행 중인지 알아보고 신청해서 혜택을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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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이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청년'이 사업의 대상이자 주체라고 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하고 있다. 그들에게 정부에서 구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 해 2월 지자체별로 사업을 시행하고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서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요즘과 같이 좌절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하나의 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사업을 확대하면서 구직을 아예 포기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개월 이상의 중장기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참여수당도 대폭 늘리고 인센티브까지 지원하면서 기존의 20만 원 지급에서 300만 원으로 사실상 혜택의 폭이 엄청나게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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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종류

• (단기) 도전지원 프로그램 - 이수하면 50만 원 인센티브 지급
• (중장기) 도전 + 지원 프로그램 - 이수하면 인센티브 50만 원 + 월 50만 원씩 지원금 5개월 최대 300만 원 지급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크게 두 가지의 종류가 존재한다. 하나는 단기프로그램으로 1개월 내지 2개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이 수 시 5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5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리며 이를 모두 이수하면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에 월 50만 원씩 5개월 동안 지원금을 지급받아서 최대 3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5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듣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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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개의 자치단체에서 5,000명이 넘는 인원을 뽑기 때문에 아래 사진에서 간단히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지역별로 정해진 인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많이 뽑을수록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서울의 경우는 구에서 뽑는 인원이 하나의 지방도시 하나에서 뽑는 인원보다 더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된다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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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대상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청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정책에서 청년의 기준은 만 나이 기준으로 18세부터 34세 이하여야 하며 아래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 구직단념청년
  - 말 그대로 구직을 아예 포기한 청년으로 6개월 이상동안 취업을 한 적이 없거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적이 없는 청년
  - 구직단념청년 문답표에서 21점 이상을 받은 청년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내용 확인하기

• 청소년 쉼터 입소 및 퇴소 청년
  -  청소년 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의 청년
• 북한이탈 청년
• 지역특화선발 청년
  -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자치단체에서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서 지원 필요성을 인정해 참여를 승인한 청년
•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사람 중에서 퇴소 5년 이내의 청년
  -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상자이지만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

사실 첫 번째 '구직단념청년'의 조건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청년들이 쉽게 신청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6개월 이상 취업을 한 적이 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원의 문턱이 많이 낮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게다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대학 졸업 유예생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장기 구직단념 상태로 전환을 방지하기 위해서 참여요건을 완화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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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내용 및 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운영기관(지자체)과 청년 모두에게 지원을 하는 정부의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및 참여수당 명목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운영기관인 지자체에게는 프로그램 사업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아래의 표에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구분		도전지원 프로그램	도전 + 지원 프로그램
지원 내용	참여청년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 원	참여수당 50만 원씩 5개월 = 250만 원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 원
	운영기관	프로그램 사업비 80만 원	프로그램사업비 80만 원씩 5개월 = 400만 원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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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방법

해당 사업을 신청하는 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문의하고 신청하는 방법과 워크넷에서 해당 사업을 시행 중인 기업이 있는지 찾아보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모집할 때 구글 폼 등을 이용해 접수를 하는 방법이다.

위 사진처럼 채용정보가 아래 나오는데, 대부분 해당 사업에 대한 전담 사원을 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리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나는 지자체에 직접 또는 아래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서울의 구 단위 모집 시 네이버 블로그에 홍보 후 구글 폼에 정해진 양식을 통해서 접수를 받는 것을 확인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아래에서 직접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될 것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신청 사이트

 

오늘은 구직을 포기한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최대 3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의 지원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노동의 가치가 빛난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도움을 줄 때 좋은 기회에 일자리도 구하고 인센티브와 지원금까지 받아서 풍요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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