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통화량 뜻 내가 미국주식 사는 이유
M2 통화량 뜻 그리고 내가 미국주식 사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아마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용어가 바로 통화량과 관련이 있는 M1과 M2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제대로 된 뜻이나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에 적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블로그에도 여러 번 기록했던 것처럼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그만큼 달러를 크게 신뢰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M1통화량과 M2통화량이 가지는 정확한 의미와 함께 내가 미국주식을 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M1 통화량 이란?
M1 통화량이란 쉽게 말해서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지급성 예금과 현금을 말한다. 현금과 예금이라는 두 가지 요소만으로만 구성되고 그 이외의 자산들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좁은 의미'의 통화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래에서 설명한 M2보다 좁은 범위의 통화량을 뜻한다.
M1 통화량은 국가에서 직접 통제하고 관리한다. 화폐가 너무 많이 풀렸다면 이를 다시 감소시키거나, 적당한 인플레이션 이후 경기가 어려워질 때쯤 다시 푸는 등 각종 통화정책에 아래의 M2통화량과 함께 사용된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팬데믹 이후에 달러를 엄청나게 찍어내고 각종 정부지원금을 뿌려서 통화량 그래프가 90도로 수직상승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급격한 금리인상 역시도 저렇게 뿌려진 돈을 회수하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통화량에 대한 이해가 쉽게 예를 들자면 내가 주식으로 1억 원을 가지고 있고 현금 1억 원 그리고 은행의 지급성 예금으로 5천만 원을 가졌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나의 M1 통화량은 주식을 제외한 현금 1억 원과 은행 예적금 5천만 원을 합한 1억 5천만 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M2 통화량 이란?
M2 통화량이란 위의 M1 통화량보다 더 넓은 범위의 통화를 말하며, '광의통화'라고도 불린다. M1 통화량에 비유동성 예금인 채권과 주식 그리고 2년 이하 정기예금이 더해진 통화량을 말한다.
이 때문에 통화정책 수립 시 더 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M2 통화량의 증가는 경제 호황 및 인플레이션 압력의 증가로 이어지며, M2 통화량의 축소는 리세션(침체)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현금을 엄청나게 찍어내고 수직상승하는 M1 통화량과 달리 다른 비예금성 자산들도 포함시킨 M2 통화량은 비교적 상승폭이 완만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현금이 흘러가는 곳 중에 일정 비율은 비예금성 자산이기 때문에 M1의 증가는 M2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QT(양적긴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프 뒷부분이 급격히 하락하고는 있으나, 아직 상승한 폭에 비하면 거의 하락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M2통화량 감소 시 투자 방법
통화량 감소는 곧 '금리인상'을 뜻한다. 금리인상의 시기마다 투자해야 할 곳이 다른데, 금리인상 초기에는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으로 대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많이 오른 상태이며,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이 '피크'를 찍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주식의 가격은 많이 하락한 상태이며, 가격이 매력적인 종목들이 여럿 보인다.
얼마 전 에코프로 종목에 대해서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당시 가격이 매력적이었고 지금 금리인하와 나스닥의 상승 그리고 개별호재에 힘입어 약 3배 정도 주가 상승을 했다.
하지만 앞으로 금리가 피봇을 하면서 인하로 돌아서게 된다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채권이 될 것이다. 혹시 포트폴리오에 채권이 없는 경우라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간단한 채권투자도 시작해 보기를 추천한다.
M2 통화량 미국주식 투자 이유
그렇다면 M2 통화량이 미국주식 투자의 이유가 될까? 우선 미국의 M2 통화량이 지금처럼 급격히 감소하는 이유는 FED의 금리인상 때문이다.
떨어진 화폐가치를 다시 높이기 위한 금리인상에도 기축통화국인 미국 경제는 엄청나게 튼튼하다. 실업률도 낮고 고용률도 높아서 긴축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잠시 낮아질 뿐이지 팬데믹 이후 쏟아진 현금을 줄이지는 못할 것이다.
늘어난 통화량을 모두 감소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결국 금리인하와 함께 소비 사이클의 증가로 돌아오고 이는 미국주식 상승에 큰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자본주의이며 자본주의는 '팽창'을 일컫는다. 미국 내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지속적인 팽창을 보일 것이며, 그 속도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IRA(인플레감축법) 등을 포함한 미국 내 지원금 정책일 것이다.
그렇기에 출산율이 급락하며 쇠퇴하는 대한민국보다는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지원금 살포를 하는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내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CPI 발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증시가 폭등했지만, 아직 SVB 사태로부터 시작된 은행의 연쇄파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존재하고 있다.
만약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이벤트가 다시 생긴다면, 그리고 연준이 피봇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우량한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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