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간단한 머리카락 자꾸 얇아지는 이유(+굵어지는 방법)

많은 남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그리고 자신은 아닐까 '두려워(?)'하는 탈모. 말 그대로 머리가 빠지는 것인데, 사실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보다 더 위험한 신호가 바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연모화'이다.

탈모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자신이 받고 있는 치료가 "정말 효과가 있구나"라고 체감을 하게 되는 건 머리카락이 굵어지게 되면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전세계인의 고민이다

머리카락의 개수가 회복되는 것보다 시간도 더 금방 굵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굵게 하는 방법들을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굵어지게 되면, "어라? 이게 진짜 되네?"라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고 그러면 더욱더 머리카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

이유 1. 두피에 생긴 염증에 의한 연모화

 

머리가 얇아지는 이유가 뭘까?

염증이 있으면 그 염증부위에 있는 머리카락이 얇아진다. 더 심해지면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된다.

두피염이 있는사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두피염 때문에 얇아지고 빠진 것들은 두피가 회복되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두피염 자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마지막으로 샴푸를 할 때는 구석구석 마사지해준다는 느낌으로 '제대로'샴푸를 해준다면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찾아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염증 관리 방법이 되겠다.

이유 2. 유전에 의한 연모화

유전적인 연모화는 막기 힘들다

 

집안에 탈모 유전자가 확실하신 분들. 남성호르몬이 많고 더 정확하게는 DHT에 민감해서 머리가 잘 얇아지고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생활습관을 가능한 한에서 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미 안드로겐성 탈모로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 남성들은 탈모약을 먹는 게 가장 도움이 되고, 여자의 경우에는 약을 먹기는 위험하니까 엘크라넬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식생활을 개선시킨다면 검정콩 같은 블랙푸드나 달걀, 석류 등 여성호르몬에 좋은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유 3. 심각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초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이 있다. 모낭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지므로, 두피나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급격한 다이어트도 같은 맥락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식이제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방법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잘 먹고 잘 자는 것

 

너무나 기본적인 부분이니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만약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냐고 물어본다면, 위에서 언급한 블랙푸드(검은콩)이나 석류와 계란을 습관처럼(?) 아니면 하루의 일과(?)처럼 섭취해주어야 한다. 발라서 강제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미녹시딜이나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저출력 레이저 기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영양성분 섭취

또한, 모근이나 모낭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예를 들면 비오틴), 케라틴, 시스테인, 오메가3, 판토가 판시딜 같은 일반의약품들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흡연은 치명적인 원인

흡연은 탈모에 치명적이다

담배도 기본적으로 유해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니코틴이 탈모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혈관 수축 작용을 하니 되도록이면 담배도 끊어야 머리카락이 굵어질 수 있다. (흡연자는 탈모가 더욱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조심해야 할 부분이 또 있다면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질 수 있다.

어떤 약물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을까?

아래에서 예시를 드는 약물은 그 중 하나일 뿐이고, 자신이 먹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섭취해야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로아큐탄은 피지를 억제해주는 약인데, 로아큐탄의 부작용에도 가역성 탈모증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을만큼, 조심해서 먹어주어야 하는 약이다. 사실 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은 복용 중에만 오는 것이지, 먹고 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겪는 것은 아니지만, 한 올이라도 나의 소중한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다시 100% 복구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조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와 굵어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많은 이들이 참고해서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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