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많아지는 방법과 도움되는 식품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과 도움되는 식품 알아보기
탈모는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고 이마선이 후퇴하는 남성형 탈모와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그리고 모발의 성장주기가 휴지기로 접어들며 나타나는 휴지기 탈모로 나뉜다.
예전에는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만 일어나는 일로 젊은 남성과 여성에게는 상관없는 문제로 여겨지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연령이나 성별에 연관성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추세다.
탈모는 우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며, 증상이 심하게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탈모가 건강에 큰 지장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이 꼽히지만 그 중에서 하나는 영양분의 부족이다.
오늘은 탈모에 좋은 음식들 10가지와 탈모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탈모에 좋은 음식
1. 흑임자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신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두피와 모발 끝까지 영양공급이 이뤄지지않아서 탈모가 생긴다고 한다.
흑임자는 신진대사와 원활환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져있다.
흑임자는 신장의 기운을 보충하는 대표적 음식으로 레시틴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가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활성시킨다고 한다.
2. 계란
계란은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단백질과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모낭은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단백질의 섭취는 모발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에는 탈모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비오틴은 케라틴이라는 모발 단백질의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따라서 탈모가 있는 사람들이 비오틴 영양제를 먹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계란에는 단백질 뿐 아니라 아연, 셀레늄 등의 좋은 영양송가 많이 들어있어서 머리카락의 성장을 위해 계란은 매우 훌륭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3. 각종 베리들
딸기와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과일은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화합물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서 비타민C 안에는 활성산소라 하는 해로운 물질로부터 모낭 손상을 방지시켜준다.
딸기 1컵에는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의 141%가 들어있고, 뿐만 아니고 비타민C는 모발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서 머리카락의 부스러짐과 더불어 파손을 막을 수 있다.
4. 녹차
녹차는 탈모 유발 호르몬인 DHT를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녹차의 '카테킨'성분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호르몬 DHT를 억제시켜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녹차의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신체의 끝부분이라 할 수 있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탈모를 막으며 '플라보노이드'성분은 모공을 조여서 청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솔잎
솔잎은 머리털이 솟아나게 하는 양의 기운이 있으며, 두피에 에너지를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하며 오장을 편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다.
솔잎은 비타민A와 더불어 C와 K는 물론 엽록소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담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사과
사과는 탈모를 막는 아연의 훌륭한 공급처라고 알려져있다.
아연이 모자라면 모낭이 약해져서 머리가 쉽게 빠지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세포가 쉽게 재생산되지 않고, 탈모나 손톱의 기형등 증상이 보인다.
그래서 사과는 아연부족으로 인한 탈모에 효과적이라고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7. 호두
호두는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호두의 대표적인 영양분인 비타민B1과 E는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서 발모를 촉진시킨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은 피를 맑게해주며, 영양분을 공급해서 탈모를 예방해준다.
호두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불균형과 신진대사 문제로 인한 탈모에 있어서 효과적이라고 한다.
8. 검은콩
검은콩은 모발을 구성하고 발모를 촉진시킨다.
검은콩은 단백질의 주공급원으로 모발 성장에 꼭 필요한 '시스테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탈모의 방지와 지연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준다.
또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며 해독력이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서 영양분이 두피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해준다.
9. 구기자
구기자는 탈모의 원인인 두피의 열을 내려준다.
신경이 흥분할 경우에 여성형 탈모가 찾아오기 쉬운데, 이럴 때 구기자 달인 물을 마시면 신경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또한 구기자는 모발을 만드는 세포와 조직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10. 다시마
다시마는 모발 발육 촉진제를 함유하고 있다. 해조류에는 모발 발육 촉진제인 '옥소'가 다량 함유되어있으며, 모발의 구성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돕는 각종 비타민과 요오드, 아연, 유황, 철분, 칼슘 등이 들어있어서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방법과 습관을 알아보자.
1.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방법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남들에게 좋은 샴푸라고 해도 나의 두피와 맞지 않으면 결국 탈모를 더욱더 촉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두피에 맞는 샴푸 사용횟수를 찾아보기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루에 몇 번이나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일주일에 몇번씩 어떤 샴푸를 사용할지도 찾아야 한다.
한 종류의 샴푸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예를 들어 두피의 기름을 싹 제거해주는 샴푸라면 매일 사용하기보다 일주일에 두 번정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찬물로 머리감기
항상 뜨거운 물로 두피를 '지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행동은 결코 두피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더욱더 두피를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항상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해주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두피의 모공을 닫아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주의할 점은 찬물이라 해서 얼음물을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차가운 물로 해주라는 말이다.
모공이 좁아지면서 머리카락을 조금더 붙잡는(?)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4. 보습제품 사용
두피도 피부다. 두피라고 건조하지 않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이다.
얼굴을 매일매일 스킨케어를 해주면서 두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두피에도 항상 건조함을 없애기 위해 보습제품을 발라주는 습관을 통해서 모공과 두피를 관리 해준다면 더욱 더 튼튼한 모발과 많아진 머리숱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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