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제한 없는 중장년 정부지원 일자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학력제한 없는 중장년 정부지원 일자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망한 직업이나 연봉이 높은 직업은 아니지만 진입장벽이 낮으며 정부 정책과 함께 계획적으로 채용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직업과 자격이다.
오늘 소개할 국가자격은 얼마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건강가정사처럼 시험을 안보고 간단히 교육만 이수하면 되는데, 짧은 기간에 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 소개할 내용은 주로 중장년층의 여성에게만 해당된다는 점이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 최근 출산장려정책, 육아 지원 정책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바우처)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출생 시 초기 양육비용을 일시금으로 200만원 지급한다는 새로운 정책이 마련되었으며, 그에 따라서 영아수당도 단계적 상승을 거쳐서 월 50만원씩 지급하며 육아휴직 급여도 3개월동안 매월 300만원까지 월급의 100%를 지원해주는 등 추란장려를 위해서 정부가 정말 많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그 중 대표적인 정책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가는 유망직종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이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서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보살펴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06년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저소득층만 해당되었는데,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가정에 제공된다.
자부담금에서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모든 산모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태어날 예정인 아기를 포함한 가구수를 계산하므로 3인 가구 기준으로 말하면 2021년 기중중위소득 100%의 3인가구 기준은 약 398만원이다.
150%는 약 597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아이가 하나 있는 가정에서 월소득이 597만원 이하라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거라고 본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임신과 분만으로 체력이 저하된 산모가 출산 이전의 상태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늘은 보건복지부 인증교육을 수료한 후에 산모의 가정에 파견되어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며 산후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자격>이라는 것이며 일정 시간동안 교육을 받는 '과정 이수형' 국가 자격이다.
건강가정사는 시험을 치르지는 않지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자체시험을 보며, 그 규정은 아래와 같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청자격
산모신생아 건강가정사의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아기와 산모를 돌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취업시에는 별도의 건강진단서 제출과 더불어 외국인도 비자의 종류에 따라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만 60세 이하로 나이를 규정하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본인 해당 지자체 공고를 잘 참고하기 바란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과정
신규자과정과 경력자과정으로 나뉘며 신규자는 이론 24시간과 실습 36시간 총 60시간을 이수해야하며, 경력자는 이론 12시간 실습 28시간으로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친다.
경력자는 어떤 기준이 있을까?
민간업체 산후도우미 근무경력이 있거나 간호사, 간호조무사, 노인 돌봄과 같은 유사돌봄 경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경력자로 인정해준다.
교육과목은 역할인식, 서비스준비, 서비스 실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1년에 8시간씩 보수교육을 해야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가정사 교육비는 약 10~20만원 이라고 알려져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처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정부지원금은 위의 표처럼 정해져있으며 최소 약 8만 7천원부터 15만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다.
읍 면 단위는 교통비도 지원해준다.
관리사 파견이 어려운 곳은 가족이 돌볼 경우에 산모신생아 건강가정사 보수의 50%가 지급되며 4대보험과 1년 이상 근무시에는 퇴직금도 지급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전망
정부의 저출산정책과 관련 예산추가편성의 흐름에 따라서 꾸준하게 여건이 좋아지며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고용노동부가 관할하는 정부직접일자리 사업으로써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내년에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이 작년보다 175억 증가된 1,134억으로 늘어났으며 앞에서 말한대로 2021년에는 기준중위소득 150%의 가정까지 확대되면서 대상자가 16만명으로 전년대비 2만명이나 증가하면서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방법
지원방법은 각 지역에 위치한 일자리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자체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한 후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는 2021년 예산증액을 통해 일자리 증가가 기대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자격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본적 교육만 받은 후 짧게 준비해서 기관과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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