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렇게'
인공눈물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렇게'
봄이 오면서 꽃가루가 날리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봄만 되면 인공눈물이 더욱 많이 판매되기도 하는데, 인공눈물을 구매해서 가지고는 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관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공눈물의 사용법과 더불어 보관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인공눈물 유통기한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사람들이 생각보다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유통기한'이다.
인공눈물을 사게 된다면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개봉한 후에 권장되는 유통기한이라 하면 약 한 달 정도라고 한다.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는 일반 인공눈믈의 경우는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 유통기한보다는 길지만, 개봉 후에 한 달이 지나게 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욱 좋다.
아무리 보관을 잘해도 세균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회용' 인공눈물 유통기한
일회용 인공눈물 유통기한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에는 뚜껑을 다시 닫을 수 없도록 출시되어지고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사용하게 되면 무조건 12시간에서 길어도 24시간 내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인공눈물, 일회용 인공눈물 모두 제품에 명시된 유통기한은 개봉을 하지 않았을 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만약 사용을 시작했다면 최대한 빨리 사용하기를 권하고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반드시 버리기를 바란다.
몸에 사용하는 건데 유통기한을 안지키는 것은 그리 권하지 않는다는 점.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방법
인공눈물은 눈이 건조하면 넣는 것이 좋으나 눈이 불편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넣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인공눈물은 하루에 4회에서 6회정도 한번 넣을 때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한 방울 정도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
눈이 불편할 때마다 자주 넣는 것은 무작정 좋다고만은 할 수 없으며, 눈을 많이 사용하거나 미세먼지 혹은 외부물질로 인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는 인공눈물을 통해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공눈물 넣는방법
인공눈물을 넣는 방법도 천차만별인데, 한 가지 방법을 나열해보자면 고개는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서 자극이 덜한 눈의 흰자위나 눈 안쪽의 붉은 피부에 점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인공눈물을 넣을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안구나 속눈썹에 직접 닿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다.
또한 먼지나 이물질의 제거를 위해서 인공눈물을 넣어 흘러내리게 하려면 눈을 깜빡여야 하지만, 눈물의 보충을 위해서는 한 방울 정도 넣은 후에 30초 정도 차라리 눈으로 그냥 감고 있는 것이 더욱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눈물 보관하는 방법
인공눈물의 경우 실온에서 보관하면 되고 상온 15도에서 25도 사이에서 보관해주면 된다.
직사광선은 피해서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보관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냉동은 금물!
냉장보관을 할 때는 온도를 반드시 지켜주어야 한다.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되었던 인공눈물을 바로 꺼내서 사용한다면 너무 차갑기때문에 눈에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지말고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더욱 눈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의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인공눈물의 사용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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