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솔로 데뷔한 허찬미의 모든 것!

15년 만에 솔로로 데뷔를 한 허찬미에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솔로로 데뷔 하기 전 그녀의 다양한 이력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허찬미 그녀의 프로필

 

허찬미는 본명을 그대로 방송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예전 예명들이 많은 이들에게 익숙하다. 바로 별빛찬미.

출생은 1992년 4월 6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2cm에 몸무게는 44kg, 혈액형은 A형이며 발 사이즈는 230mm이다.

허찬미의 취미는 요리와 아이쇼핑, 네일아트가 있으며 독특하게 정리정돈 하는 것이다.

특기는 드럼이나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이며, 종교는 개신교이다.

도농초등학교와 도농중학교를 거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동덕여대 실용음악학을 전공했다.

현재 소속사는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이다.

허찬미의 데뷔는 처음이 아니다?

그렇다. 허찬미는 소위 말하는 가요계 '경력직'이다.

• 첫 번째 도전 남녀공학

2010년에 남녀공학 싱글 앨범인 <too late>로 데뷔했었다.

 

멤버들이 전반적인 비주얼이 굉장히 좋았으며 미스춘향 출신의 효영과 리틀 구하라로 유명했던 혜원이 있었다.
동방신기처럼 이름을 네글자로 지어서 인터넷에서 당시에 '동방 공학' 또는 '남녀 신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남녀공학의 멤버로는 미소수미/악동광행/천지유성/지혜태운/열혈강호/별빛찬미/가온누리/한빛효영/한별혜원/알찬성민 으로 내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멤버는 미소수미와 알찬(?) 성민이다.

알찬성민은 아직까지도 어떤 것이 알찬(?) 건지 모르는 상황이다.

첫 노래는 'Too Late'로 나는 좋았는데 많은 이들이 안 좋게 평가를 했다.

워낙 오토튠이 많이 들어가고 당시 유행하던 음악적 기교를 다 집어넣어서 해괴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꽤 있었던 듯.

두 번째 노래가 '숨듣명'이었던 '삐리뽐 빼리뽐'이다.

지금은 재평가로 인해서 삐리뽐 빼리뽐을 '숨듣명'으로 평가했지만 그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악플을 받았다.

규정이 심한 KBS의 심의규정도 통과하지 못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그 이유가 '삐리뽐 빼리뽐'의 후렴구가 '필로폰(?)'처럼 들린다고 하는 이유였다.

그래서 당시 뮤직뱅크에서는 <삐리뽐 빼리뽀(....)>로 나왔다고 한다.

김광수는 자신의 자만심이 키워낸 그룹이라고 발언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거지만, 남녀공학이  해체된 이후 여자들만으로 구성된 아이돌은 파이브돌스로 하고, 일부 남자 멤버들만으로 구성했던 그룹 'SPEED'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게다가 같은 멤버였던 '열혈강호'의 문제로 인해서 팀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는다.

• 파이브돌스로 두 번째 도전

남녀공학이 실질적으로 2010년 말에 했던 행사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게 되고 여성 멤버들만을 모아서 유닛그룹의 형식으로 데뷔한 그룹이 바로 5 DOLLS 파이브돌스였다.

 

'입술자국', '너 말이야' 등의 곡으로 데뷔했고 남녀공학 당시의 악플보다는 훨씬 괜찮다는 평이 많아졌다.

하지만 티아라의 멤버들이 지원사격을 하며 괜찮은 이미지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5월 11일에 드디어<숨듣명>'이러쿵저러쿵'이 발매된다. 이 곡으로 그 당시의 인기가요 Take 7에 들어가기도 했을 정도로 괜찮은 성과를 내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2013년 2월에 언론을 통해서 찬미가 탈퇴한 것을 공식적으로 보도한다. 

찬미가 나간 이후에 2014년 멤버들이 줄줄이 나가면서 파이브돌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해체의 과정을 겪는다.

결국 현직 아이돌이었던 그녀는 다시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 프로듀스 101로 세 번째 도전

프로듀스 101에 도전하며 찬미의 가창력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된다.

 

프로듀스 101에 응원하기 위해서 출연했던 지코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고 이야기했으며, 티아라의 효민은 남녀공학의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찬미가 있는 남녀공학은 가창력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미 보컬에 있어서는 좋은 평을 들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할 당시 음이탈 때문에 가창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러나 2015년 말에 성대결절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 당시에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인터뷰 당시에도 성대결절을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인터뷰 내용은 편집된 채 이른바 '악마의 편집'의 피해자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프로듀스 101에서의 모습과 달리 굉장히 예의 바르다는 주변의 평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워낙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이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하다 보니 찬미도 억울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출연한 연습생들에 비해서는 선배이자 현역 가수였다 보니까 제작진 측에서 선배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던 것 같다.

 

첫 입장 후 90도로 인사를 했는데도 방송에서는 자신이 인사한 영상은 그대로 편집되었다고 한다.

2017년부터 헬스 트레이닝에도 취미를 붙였다고 한다. 그를 토대로 2018년에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도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 네 번째 도전 솔로로 출격한 'Lights'

찬미는 오뚝이처럼 다시 솔로로 일어섰다. 7월 20일 공개한 'Lights'의 티저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아마 찬미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것 같다.

그중의 한 명이 나이기도 하고. 허찬미는 7월 23일에 솔로 데뷔를 정식으로 발표하며 무대를 가졌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댄스와 함께 인형 같은 외모로 대한민국 솔로 여가수로서 찬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원래 유명했으며, 가창력과 함께 그녀의 탄탄한 기본기에 '연륜'이라는 무기가 합쳐진 결과가 오늘의 찬미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녀는 과거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소녀시대로의 데뷔를 꿈꿨으나 최종 데뷔는 하지 못했었다.

그 이후 남녀공학으로 도전 파이브돌스로 도전 프로듀스 101로 도전 또 솔로로 도전.

꿈을 포기하지 않은 모습에 박수갈채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꾼 찬미가 꼭 솔로 가수로써 성공하길 바란다

많은 이들이 찬미를 응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길을 걸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든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꿈을 꾸던 사람이 성공해서 솔로로 데뷔한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앞으로 그녀의 앞길에 행복한 꽃길만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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