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프로필 아버지 김봉곤 빚 슬픈사연까지

<보이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아는가?

<보이스트롯>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김다현'양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보이스트롯> 김다현, 왜 화제?

보이스트롯 김다현양이 어마어마한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

8월 28일에 보이스트롯에서는 '청학동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김다현 양이 '천년바위'라는 노래를 불렀다.

목소리는 아주 힘이 넘치면서도 유려하고 꺾어서 부르는 노래가 절묘하다.

심사위원 진성은 그녀의 목소리를 두고 '천상의 목소리다.'라고 까지 표현했을 정도이다. 진성은 이 노래를 듣고 난 후에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심사위원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다현 프로필

김다현 양은 올 해 나이 12살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막내 딸이다.

그리고 그의 언니 김도현 양과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 유명하다. 언니와 함께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게 판소리를 배우면서 자랐다고 한다.

말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운 4~5세에 판소리와 민요 등에 입문해서 다양한 우리의 국악을 익히고 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국악계의 아이돌 스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 김봉곤 훈장의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서 두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판소리를 계속 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MC의 질문에 계속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엄격하게 교육시킨 것으로 보인다.

김다현 양은 대중가요를 비롯해서 동요와 트로트,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그녀만의 색다른 음악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는 신세대 소리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최고 소리꾼으로 알려진 김영임 명창의 제자로서 우리의 것을 익히고 전통을 지켜나가는 신세대 국악 스타.

또한 중요무형문화재인 신영희 명창은 두 자매에 대해서 "유망한 아이들이다 앞으로 명창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높게 평가했다고 알려져있다.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이 20여년 전에 판소리를 전공했으나, 명창의 길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두 딸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김봉곤 훈장은 두 딸에게 판소리뿐 아니라 엄격한 교육을 통해서 인내심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

100대 명산을 다니며 판소리를 하게 하며, 산 정상에서도 판소리를 하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현재 김다현 양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부른 가수 류찬에게 보컬을 배우면서 다양한 분야의 음악 경험을 쌓고 있다고 알려진다.

보이스트롯 김다현 수상경력과 방송출연

2019년 2월 2일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서 설 특집에서 <국악자매>로 우승까지 거머쥔 베테랑이라면 베테랑이다.

김다현 양은 2019년에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버지에 대해서 "아버지가 속마음을 표현 잘 안하시는데 아버지가 저희 꿈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그것도 다 사랑이라며 어린 나이에 속이 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어서 2018년도에는 키즈아이돌그룹 'L STAR'에 합류하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연과 SNS 소통

2018년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는 '복 자선콘서트 전국투어'(서울, 인천, 부산, 광주, 일산, 청주)공연을 했으며, 그 이외에도 김다현양은 각종 행사와 공연에 초청되어서 큰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은 국악자매와 함께 국악의 대중화 뿐 아니라 사랑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3일에 영동군에서는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양을 <국악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김봉곤 훈장은 김다현 양의 국악실력을 SNS에 업로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김봉곤 프로필 안보인 이유, 슬픈 사연

김봉곤은 196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그의 나이는 54세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이다.

청학동은 지리산 해발 900m의 고지에 위치해있는 산골마을이다. 김봉곤은 그 곳 서당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삼형제가 실제로 훈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김봉곤의 아내(부인)은 서혜란,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키는 170cm에 몸무게는 65kg으로 대한민국 표준 키와 몸무게를 가졌다.

김봉곤 학력은 초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통과했다.

그의 현재 직업은 모두 알고있는 '훈장'

중퇴 이유와 그 이후의 학력

김봉곤이 태어난 마을 청학동에서는 유교 전통을 고수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마을 특성상 제도권 교육이 아닌 서당 등 자체교육을 따랏기 때문이라고 한다.

1990년대 말 까지도 청학동 사람들은 국민학교를 중퇴한 경우가 많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김봉곤은 정규 학문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과정을 수료했다.

김봉곤 군대 면제 이유

김봉곤의 군대 면제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초등학교 중되라는 학력미달을 사유로 군대 완전 면제가 되었다. 하지만 청학동 사람들이 국민학교를 중퇴한 것에 대해서는 '병역기피'의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김봉곤 과거

김봉곤은 5살 무렵부터 정통 서당 교육을 20년 동안 받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훈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알려져있다.

어린 시절에는 온 가족이 약초를 캐서 물물교환으로 쌀을 사면서 근근히 생계를 이어나갔다고 한다.

1987년에는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공해서 효도하겠다는 생각으로 청학동을 떠났었다고 한다.

판소리 공부를 하면서 서빙, 청소, 노숙 등 온갖 고생을 하면서 1989년에 드디어 서울에 서당을 차렸다.

그리고 1992년에 방송활동을 시작하면서 세상에 청학동 총각 훈장으로 처음 모습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1년 서울 종로 혜화동(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도 첫 데뷔해서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1994년부터 MBC 문화방송에서 매스컴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했다.

김봉곤은 여유만만에서 "98년 김건모, 육각수와 가수활동을 했다. 소속사에서 자비로 앨범을 제작했기 때문에 이후에 주기로 한 돈을 주지 않았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가 겪었던 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봉곤 25억 빚?

10여년 전에 강원도에 한옥으로 서당 건물을 크게 지었다가 <청소년 수련>인가가 나지 않아서 큰 위기를 겪었다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빚의 액수는 무려 약 25억이라고 말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봉곤은 항상 한복만 입을까? (옷차림과 복장)

김봉곤의 옷차림이 매번 한복인 이유는 그가 '청학동' 출신임을 보여주기 위함일 뿐이며, 스튜디오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는 생활한복을 입거나 양식 평상복을 입기도 한다고 한다.

청학동 주민들은 모두 그렇다고 알려져있다. 그만큼 청학동 주민들은 그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교전통을 고수한다는 의미에서 어떤 복장을 입더라도 상투는 절대 자르지 않는다고 한다.

머리를 태어나서 단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아서 머리길이가 허리밑으로 내려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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