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 초기증상 TOP 6

대장암 원인 초기증상 TOP 6

대장암 원인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장암은 대한민국에서 육류가 식탁에 많이 올라오고, 국민들이 육류 위주의 식단을 하면서부터 증가해서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는 질병 중 하나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각 부분에서 생기는 암을 모두 합쳐 대장암으로 부른다.

마지막 소화기관으로 불리는 대장은 특징으로 염증이나 암이 발생해도 초기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가 첫번째 중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나라일수록 대장암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 칼슘이나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도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그리고 '크론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병비율이 10배 증가하며, 크론병의 경우는 4배~7배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대장암의 유전적 원인

유전적 원인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다.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이라면 일반인에 비해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가족 질환이 있는 경우는 대장질환에 대한 내시경 등의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는 아래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반드시 대장암 진단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1. 어지러움과 빈혈

빈혈이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라는 말이 있다.

바닥이 솟아오르는듯한 느낌이 들거나 눈 앞이 핑돌면서 눈앞이 깜깜해지는 빈혈 알게 모르게 대장의 출혈로 인해서 빈혈이 생겨 어지럼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어지럼증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병원에 들려서 피검사를 통해서 대장암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도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빈혈'이라는 질환이 더욱 생소할 수 있는데, 여성처럼 생리로 인한 출혈이 없는데도 빈혈이 있다는 것은 몸 속 어디에선지 모르지만 피가 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빈혈'은 그 자체를 질병으로 보기보다는 다른 원인이 되는 질환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빈혈이 왔다면 원인을 정확히 알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기 바란다.

2. 지속적 피로

별다른 이유없이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하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암에 걸리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여 전신의 피로를 발생시키며 대장 내 출혈은 빈혈을 유발해서 산소 운반에도 문제를 만들어 에너지의 합성을 방해한다.

산소공급의 감소로 인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피로감이 쌓인다.

춘곤증이나 식곤증으로 오해하기 쉬워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피로가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장한다.

3. 혈변

혈변은 대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신체 소화관 어디에선가 출혈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할 경우에는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혈변은 출혈 부위에 따라서 원인이나 변의 색이 달라지기때문에 형태와 색을 최대한 기억한 뒤에 병원을 방문해야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4. 배변습관의 변화

불규칙한 배변습관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갑자기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겼거나 쾌변을 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있다면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일반적 배변활동은 배변이 순조롭고 잔변감이 없는 상태이다.

반면 일반적 배변활동에 비해서 변이 가늘어진 경우에는 변에서 악취를 동반하거나 흰색 점액변, 잔변감, 검은색 변,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5. 복통, 복부불편감

대장암이 생기면 복부 주위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복부의 통증이나 복부의 팽만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수개월 전부터 복부의 통증과 좌측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 있었다.

검사 결과 대장용종의 발견과 조직검사결과 대장암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만약 복부에서 무언가 만져지는 경우나 잔변감을 동반하는 등 구체적으로 증상이 주기적인 복통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라면 대장암일 확률이 매우 높다.

6. 체중의 변화

대장암의 경우는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다. 암이라는 조직 자체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암은 진행될수록 몸에 여러 증상들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 식욕감퇴와 더불어 피로감이 대표적이다.

암이 성장하면서 에너지를 빼앗고 동시에 식욕감퇴와 피로감이 겹치면 먹는 양은 줄고 몸 속 에너지는 암에게 빼앗겨 체중감소가 생긴다.

소화계통에 생기는 위암 혹은 대장암은 소화불량, 식욕감퇴 등이 심해서 체중의 감소가 더욱 심하게 일어난다.

※ 암 발생위치에 따른 증상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다. 몸의 오른쪽에 있는 결장에 암이 생기면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 빈혈이나 체중감소 등의 증상들이 주로 나타난다.

좌측 결장암의 경우는 혈변이나 변비, 배변습관이 변화나 장폐색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직장암의 경우는 혈변이나 변비 혹은 잔변감이나 배변시 통증, 대변이 가늘어지는 증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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