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라그나로크 골수팬이다. 그러다보니 라그나로크 관련 컨텐츠들은 모두 다 플레이해보았다. 그 중에서 라그나로크M을 가장 오래 플레이했었다. (현질도 제일 많이 했던 것은 비밀...) 그러다가 이번에 이라는 신작 모바일게임에 사전예약을 했는데 이게 CBT 까지 신청하는 건 줄 몰랐다가 문자가 와서 봤더니 3일간 2차 CBT를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텐센트의 이름이 걸려있는 대작 모바일게임이기도 하고 라그나로크M을 진짜로 재미있게 했던 나로써는 기대를 잔뜩 할 수 밖에 없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라그나로크오리진 다운로드 시작! CBT라서 그런지 테스트플라이트라는 앱을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다. 시험비행이라는 뜻인가...? CBT를 왜 하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어차..
며칠 전 주말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려고 집 앞에 나갔다. 집 앞에 나가서 뭐 할까? 산책이나 할까?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순대국 테이크아웃 할 거 사러 가는 길에 못보던 카페 비스무리(?)한 곳이 있어서 생각이 났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맛도 볼 겸, 블로그에 소개도 할 겸 해서 가보기로 했다. 구월동 카페 Butter to butter 버터투버터 버터투버터를 가기 위해서는 눈을 사방으로 잘 돌리고 관심을 가지고 걸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그냥 가정집으로 오해하고 지나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반지하에 카페가 있는 구조인데 구조도 그렇고 테이블배치나 독특한 테라스가 버터투버터만의 감성을 잔뜩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버터투버터 영업시간 버터투버터는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영..
저번에 와인바를 한번 다녀오고나서 와인이 자꾸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마트에 가도 백화점에 가도 와인을 마시기위해서 기웃기웃 거렸었는데.. 거기 계신분들이 자꾸 오셔서 비싼 와인들을 추천해주셔서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와인맛이 뭔지도 잘 모를 뿐더러 빨간색은 레드와인이요, 흰색은 화이트와인이다. 정도만 알고있는 수준의 나에게는 과분하지 않나 생각했다. (저번에 먹었던 아시오 오투스로쏘 또한 과분..) 그래서 노브랜드에는 혹시 와인이 없나...?하고 찾아보러 집 근처 노브랜드를 방문했다. 노브랜드 와인 비비드 틴토 노브랜드에 와인도 종류가 많았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저렴한 비비드 틴토를 구매해봤다. 가격은 5천원이 채 되지 않는 4,980원이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굉장히 괜찮은 와인이라는 평이 많..
샤오미 송징 제습기 구매 여름마다 우리는 습도의 공격을 받는다. 장마철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폭염이라 일컫는 것은 꿉꿉하고 땅바닥에 살이 붙는 찐덕찐덕함(?)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제습기를 하나 사야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빨래 말리겠다고 에어컨을 켜놓고 나갈수도 없으니.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샤오미에서 나온 가성비 뛰어난 송징이라는 제습기를 찾아냈다. 샤오미 송징 제습기 배송기간 배송기간이 19번 전염병의 여파로 인해 생각보다 길게 걸렸다. 나는 구매처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데 약 10일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 샤오미 송징 제습기 구성품과 외관 구성품은 본품과 함께 중국제품이기때문에 반드시 변압기가 필요하다. 또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물을 무제한으로 뺄 수 있는 연결호..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지만,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 불황 속에서 소비는 위축되는데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이다. 사우디에서 원유값을 올리면서 불경기에도 화학제품들의 가격이 올랐던 전례가 있다.그런데 우리의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은 미/중간의 관세전쟁으로 인해서 제품에 관세는 많이 늘어났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 물가는 오르는 현상으로 많은 이들이 스태그플레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국내 내수를 바라보는 시각 - 경기가 안좋은데 물가가 오르는 이유 경기가 불황이 되는 사이클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다 >> 복지를 위해 세금이 올라간다 >> 건물주는 보유세가 올라가니까 세입자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 밖에 없다 >> 장사..
강화도 갈만한 카페 조양방직 여자친구와 갑자기 강화도로 떠나보기로 했다. 일단 거리가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적당한 거리였고,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정했고, 가능하다면 바다를 보고 오기위해서 목적지를 강화도로 정하고 무작정 갔다. 가는 길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꽤나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정하게 된 곳이었지만 나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포스팅을 해본다. 박물관 느낌의 카페 조양방직 강화도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검색엔진을 통해서 여기저기 둘러본 후에 결정했다. 조양방직을 선택한 이유는 그저 카페가 아니라 박물관 혹은 테마파크의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들에서였다. 조양방직 주차는? 조양방직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 자차로 직접 운전하거나 드..